9월 K-푸드 수출 4.7% 감소, 걱정해야 할 숫자일까
산업통상부가 10월 1일 발표한 9월 수출입 동향에서 농수산식품 수출은 11.1억 달러로 전년 같은 달보다 4.7% 줄었습니다. 전체 수출이 1,209.4억 달러로 월간 기록을 새로 쓴 달이라 감소 폭이 더 도드라져 보입니다. 결론부터 말하면, 이 숫자만 보고 K-푸드 수출이 꺾였다고 판단하기는 이릅니다.
연휴가 만든 착시
9월에는 추석 연휴가 끼면서 조업일수가 2.5% 줄었습니다. 산업통상부는 브리핑에서 품목별로 연휴의 영향이 다르다고 설명했습니다. 반도체는 대부분 항공으로 나가 휴일의 영향이 작지만, 농수산식품과 생활용품은 컨테이너 해운 비중이 높아 연휴에 선적이 밀리면 그 달 통계가 바로 줄어듭니다. 공장과 항만이 며칠 쉰 만큼 숫자가 빠진 셈입니다. 품목별로 보면 면류와 소스류는 9월에도 호실적을 이어갔습니다.
월간 숫자를 읽는 법
월간 증감률은 조업일수, 연휴, 선적 일정에 따라 크게 출렁입니다. 수출 추세를 판단할 때는 월간 수치보다 분기나 연간 누적 수치를 기준으로 보고, 연휴가 낀 달은 하루평균 수출액으로 바꿔 비교해 보세요. 지난달 저희가 다뤘듯 K-푸드 수출은 9월에 이미 역대 최단 기간으로 100억 달러를 넘어선 상태입니다.
수출기업이 지금 할 일
4분기는 연말 성수기 주문과 설 연휴 전 선적이 몰리는 시기입니다. 해운 수출 비중이 높은 식품기업이라면 연휴 전후로 선적 일정이 밀리지 않게 바이어와 납기를 미리 조율하고, 월별 매출 목표도 조업일수를 반영해 잡아 두세요. 숫자가 흔들리는 달일수록 원인을 설명할 수 있는 회사가 바이어의 신뢰를 얻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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참고 자료
이 글은 AI가 공개 자료를 종합·분석하여 작성했습니다. 작성일: 2026-10-04